나들이장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산사바다 시원하고 맑은 공간 지난 금요일부터 날씨가 갑자기 올라 봄도 아닌 여름이 온 것 같았는데요. 오늘 비가 내리고 나면 다시 기온이 내려가 다시 봄날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이렇게 봄과 여름의 중간에 있는시기에, 오늘은 지난 겨울에 본 낙산사바다 모습을보여드리고자 합니다. 낙산사바다는 낙산사라는 절에 있는 곳입니다. 낙산사는 관음보살이 설법을 하면서 머무르는 곳을 이르는 '보타낙가산'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합니다. 신성한 절인 것과 동시에 위치적으로 동해와 맞닿아 있어 참배객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. 겨울에 보았던 낙산사바다는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온 것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. 푸르고 투명한 빛의 바다와 끝도 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은 시야를 시원하게 확트이게 하여 마음을 정화시.. 더보기 이전 1 다음